처음산 가발이었습니다.

동생 주려고 샀는데 동생이 군대 복귀도 하고 가발은 요샌 제가 쓰고 놉니다 키키키

사실 처음엔 가발이란거 영 불편해보이기도하고 그랬는데 막상 몇번써보니

불편하지도않고 못해본 스타일을 만들어볼 수 있어 좋네요.

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조금만 머리가 길어도 여기저기 눈치 염색은 꿈도 못꾸는 처지였는데

가발 정말 매력적입니다 ㅠ.ㅠ

다만 아쉬운건 제가 왁스같은걸 만져보질 못해서 어렵네요 ㅎㅎ

그래서 이번엔 왁스같은 손질 덜 가는 가발을 사려고들어왔습니다.

평소 인터넷쇼핑몰을 애용하는데 그 곳에서도 파시고 계시더라구요.

그래서 본 홈페이지랑 그곳이랑 왔다갔다하며 상품평 꼼꼼이 읽어보고있어요 ^ㅁ^

얼른 마음에 드는 가발하나 더 골라야겠습니다